■1~3개월
- 말하는 사람의 얼굴을 쳐다본다.
- 친숙한 소리에 반응한다.
- 말하는 사람에게 눈을 돌려 고정한다.
- 배고픔에 대해 구별된 '울음'을 터뜨린다.
- 사람의 미소, 말, 다양한 소리에 무분별한 소리로 반응한다.
- 즐거움을 나타내는 소리를 낸다.
- 소리 지르기, 울음, 불편함과 편안함에 대한 반작용적인 소리(초기 옹알이)를 낸다.
■4~6개월
- 웃음 표현, 소리내기, 소리내기에 관한 통제까지 가능하다.
- 분노, 기쁨, 불쾌함, 만족 등의 감정을 이제는 울음 외의 소리로 표현할 수 있다.
- 실질적인 옹알이에 들어간다.
- 들리는 소리를 모방하려고 한다.
- '바바바' '다다다' 등 연속 음절을 규칙적으로 반복한다.
■7~9개월
- '옹알이'를 통해 의사소통하기 시작한다.
- 모음과 자음을 합쳐진 소리를 수없이 반복해서 실제 단어의 소리를 내고자 한다.
- 다른 사람의 소리와 억양을 흉내 내려 한다.
- 첫음절을 강조한 단어를 더 빨리 흡수한다.
* 8개월 이후
아이는 부모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 쳐다보거나 가족들이 강아지나 혹은 반복적으로 들었던 구성원, 사물들의 이야기를 할 때 쳐다본다.
손을 흔들거나 뽀뽀를 해주면 간단한 반응을 보이며 아이와 이야기할 때 스스로 잘 이해한다는 표시를 하며 말의 의미를 추측해 내고자 한다.
엄마의 대화를 들으며 단어가 어디서 시작되고 어디서 끝나는지 알아듣는다.
■10~11개월
- '엄마, 아빠' 등 의미 있는 단어를 3개 이상 사용한다.
- 짝짜꿍이나 까꿍 놀이와 같은 구어-제스처 게임을 자발적으로 시도한다.
- '우유'를 '우'라고 하는 등 간단한 물체를 부분적인 단어들로 표현한다.
- 모음과 자음들이 체계적으로 다양화된다.
- 모국어 분별 기능이 아직은 쉽지 않다.
- 대부분 52개 어휘 중에 6단어를 말한다.
■12~15개월
- 문장의 억양과 함께 옹알이 형태가 계속하여 나타난다.
- 상황과의 관계 속에서 안정된 산출 형태가 나타난다.
- 언어로 진입하는 여러 가지 다른 스타일의 표현이 출현한다.
- 의미 있는 단어를 5개 이상 사용한다.
- 알아들을 수 없는 옹알이 가운데 정확한 단어가 몇 개씩 들어 있다.
- 손가락으로 가리키거나 제스처를 동반한 소리를 내어 원하는 물건을 획득하려 한다.
■16~18개월
- 생후 16개월에 주로 명사로 평균 50개 정도의 단어를 표현한다.
- 평균 50~170개 정도의 단어산출, 동사 및 표현이 늘어간다.
- 말을 하는 것은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자극의 형태이다.
- 아이의 두뇌는 12개월이 되면 모국어를 배우기에 적합해진다.
- 아이는 모국어와 외국어의 차이를 발견해 나간다.
- 아이는 단어를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사람과 물체와 행동에 이름을 붙여나가기 시작하고 "안녕"과 같은 사회적 표현을 하기도 하며 '싫어요"와 같은 불편한 감정을 표현하기도 한다.
- 약 18개월에서 20개월이 되면 아이는 20개에서 50개의 단어를 주저 없이 말할 수 있게 된다.
- 아이들은 물체를 가리키면서 "저건 뭐예요?"라고 질문하게 되는데 이것은 마치 아이가 그 물체의 이름이 무엇인지 배우길 원하는 의도라 할 수 있다.
- 아이는 간단한 노래나 손가락 놀이, 소리와 단어가 결합 된 게임을 통해 조금씩 사물과 언어의 깊이를 이해하게 된다.
■19~21개월
- 대화에서 들은 단어를 구사하기 시작하여 2~3개의 문장을 따라 한다.
- 자기가 원하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몸짓보다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 50단어 정도를 말할 수 있다.
- 동물 소리 등 주변 환경에서 접할 수 있는 소리를 모방할 줄 알게 되고 간단한 질문을 한다.
-두 단어를 연결할 수 있다.
- 20개월 : 57~534개의 어휘를 알고 311단어를 말한다.
- 20~22개월이 되면 선별하여 듣는 능력은 아직 자신이 골라서 주의를 기울이는 대상에만 작동한다.
- 아이는 청소기 소리나 가까운 사람의 목소리 등 일상에서 듣는 수많은 소리의 의미를 점차 알아간다.
■22~24개월
- 어휘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평균 250~300개 정도의 단어산출, 단어 발음에 대한 재조직화, 음운적인 어휘집에 대한 준비작업, 2~3개의 단어로 된 초기 문장 형태가 출현한다.
- 매일 새로운 단어를 배우고 말로 시키면 5개 또는 그 이상의 다양한 항목 중에서 지시한 물건을 고를 수 있다.
- 약 200~500단어 정도를 이해한다.
- 2~3개 이상의 단어가 결합 된 간단한 문장을 만들며 자기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여 자신을 언급 혹은 강조한다.
- '이게 뭐니?' 등 간단한 질문에 정확한 대답을 할 수 있다.
■25~27개월
- 혀, 이, 머리카락 등 몸의 세부적인 부분을 가리킨다.
- '크다/작다' '안에/밖에' '하나/많이'를 이해한다.
- 가족 등의 호칭을 인지하고 지적할 수 있다.
- 주로 2~3단어의 문장을 만들어 대화한다.
- 신체적 욕구에 대해 도움을 청할 수 있다.
■28~30개월
- 일상적인 물건들의 그림과 이름을 인지한다.
- 자신의 이름보다는 대명사를 사용해서 자신을 언급한다.
- 적어도 한 가지 색깔을 올바르게 말한다.
- 2가지 혹은 3가지 숫자를 정확히 따라 한다.
- 1에서 10까지의 숫자를 읽을 수 있다.
■31~33개월
- 일상적인 동사를 이해한다.
- 매우 긴 복문을 이해한다.
- 대부분의 일상적인 형용사를 이해한다.
- 성별을 구분하고 자신의 성별과 이름을 말할 수 있다.
-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고 명명하거나 설명한다.
■34~36개월
- 하루 이틀 전의 경험이나 사건을 기억하고 일관성 있게 말할 수 있다.
- 위, 앞, 아래, 뒤 등의 위치를 이해한다.
- '컵 책상에 놓고 책 가져와' 등, 두 가지 물체와 두 가지 동작이 혼합된 지시를 따른다.
- 동작 그림과 관련된 것을 동사를 사용해 말한다.
- 구어에서 과거 형태를 사용한다.
- '구슬을 7개 잡으세요' 등 많은 수 가운데에서 말하는 수의 물건을 집어낼 수가 있다.
- 어휘 구사력은 한 문장에 4개의 단어가 들어가는 복잡한 문장을 말할 수 있게 된다.
- "우유를 더 먹고 싶어"와 같이 완전한 문장을 사용한다.
- '나는' 또는 '나를'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자기 자신을 지칭할 수 있다.
■48개월
- 대부분의 동물 이름을 안다.
- 그림책이나 잡지에 나오는 대부분의 사물을 알고 있다.
- 더 큰, 더 긴 등의 개념을 이해한다.
- 숫자 4개를 천천히 불러주면, 기억해서 따라 할 수 있다.
- 자신의 하려는 행동을 말로 표현할 수 있다.
■60개월
- 대부분의 사용하는 말이 문법적으로 정확하다.
- 꽤 긴 문장을 사용하고 가끔은 어렵고 복합적인 문장을 사용한다.
- 아침, 점심, 저녁, 낮, 밤 등과 같은 시간과 관련된 어휘를 이해한다.
- 어제, 오늘, 내일의 개념을 이해한다.
- 3단계의 지시(TV 끄고, 부엌에 귤 가져오고, 방에 아빠 지갑을 가져다주세요)를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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