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과일 딸기! 비타민C의 함량이 높아 몸의 활기를 충전하는 데도 최고!
봄바람 타고 살랑살랑~ 딸기 향이 풍기면 봄이 왔다고 느끼곤 하는데 하우스 재배가 많아 어느 계절이든 딸기를 맛볼 수 있지만 제철에 먹는 딸기가 가장 영양가가 많고 맛도 있죠~
고운 빛깔만큼 달콤한 맛과 향을 뽐내는 딸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 딸기의 효능
- 시력 보호, 질병 예방, 피로 해소
딸기에 풍부하게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눈의 망막 세포 재합성을 촉진해 시력 보호 및 눈의 피로를 풀고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을 향상해 각종 질병 예방과 호르몬을 조절해 부신피질 기능을 활성화해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노화 방지
딸기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데 이때 기미나 주근깨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피부가 칙칙해지거나 잡티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면서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고 합니다. 딸기에 함유된 엘라그산의 성분은 자외선에 의해서 피부의 콜라겐이 파괴되는 것과 염증이 생기는 것을 억제를 해줘 피부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심장질환 예방
딸기에는 우리 몸속 콜레스테롤 성분의 축적을 방지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엽산 보충
딸기에는 임신 초기에 부족하기 쉬운 엽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태아의 뇌 이상과 기형 유발을 막아주면서 임산부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암, 성인병 예방
딸기에 풍부하게 함유된 알라직산의 성분은 암세포의 세포자살을 유도해 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 안토시아닌 성분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와 함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며 심혈관계 질환이나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딸기 칼로리
100g당 27Kcal
■ 음식 궁합
- 유제품 : 칼슘이 보충되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 제철 시기
1월 ~ 5월
■ 구입요령
딸기는 모양이 고르고 색이 진하며 과육이 단단하고 광택이 있는 것이 좋고 붉은빛이 꼭지 부분까지 고르게 퍼져 있는 것이 싱싱하고 단맛이 강합니다.
■ 보관법
딸기는 연하고 상하기 쉬운 과일로 실온에서 하루 이상 보존하기 어려워 구입한 후에 바로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금방 먹지 않을 때는 꼭지를 떼지 말고 비닐 랩을 씌워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고 딸기의 꼭지를 제거하면 과실 내부의 수분 증발과 상하기가 쉽기 때문에 바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손질법
딸기를 오래 씻으면 쉽게 물러지고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니 물이 쉽게 빠질 수 있는 용기에 담아 흐르는 물에 2~3번만 헹구며 30초 이상 물에 담그지 않는 것이 비타민 C의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부작용 및 섭취 시 주의사항
- 딸기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과일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 돌 아기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줄 수 있는 과일이기 때문에 생후 13개월 이상부터 섭취해야 합니다.
- 칼륨 함량이 비교적 높아 신장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과다섭취를 피하셔야 합니다.
- 딸기도 당도가 높은 과일이기 때문에 혈당 관리 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살림 정보 > 음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래 효능 및 부작용 섭취 시 주의사항 (0) | 2022.12.19 |
---|---|
매생이 효능 및 부작용 섭취 시 주의사항 (0) | 2022.12.12 |
굴 효능 및 부작용 섭취 시 주의사항 (0) | 2022.12.09 |
댓글